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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성] 한윤희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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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회 작성일 22-10-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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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 중심의 기후위기대응 활동


한윤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최근 전세계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9.24 기후정의행진’이 우리도 서울에서 열렸다. ‘기후재난, 이 대로 살 수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무려 3만5천여 명의 시민이 전국에서 각자의 피켓을 들고 한자 리에 모였다. 광주에서도 다양한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기후위기시대 불평등 해소와 기후 정의를 외치며 집회와 행진을 하였다. 광주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은 ‘광주기후 위기비상행동’이라는 네트워크 조직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광주기후위기비 상행동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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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기후변화는 기후위기가 되고 이제 우리에게 폭염, 산불, 가뭄, 홍수, 태풍 등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어 생존을 위협받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제는 시민 개개인의 노력과 실천만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단계이다. 지자체마다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며, 민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민사회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에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예산을 적극 편성하도록 요구해야 하며, 모두의 노력으로 전지구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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