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노트

기후위기는 생물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급격한 기온변화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준다. 홍수, 가뭄, 질병 등으로 먹이사슬이 무너져 한 생물종이 멸종하게 되면 먹이사슬에 연결된 다른 생물종들도 영향을 받아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결국 먹이사슬에 연결되어 있는 인간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인간의 행위로 인한 파괴는 결국 자연뿐 아니라 인간도 파괴한다.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뭇 생명을 존중하는 길은 결국 인간의 삶도 편하게 만든다. 말 못하고, 힘없는 생명들에 대한 경시는 약한 자에게도 적용된다. 모든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생물다양성 보존 방안 확대를 위해 주제회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내·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 것인지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도시의 생명들, 광주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확산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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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는 인권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지방 정부 및 지역 행위자 연수 프로그램을 이전의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2022년에도 지속한다. 2022년의 연수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제적 집행 모두를 결합한 RWI의 도시 핸드북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본 연수는 온라인 모듈과 대화, 그리고 2022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본 연수의 공동주최자는 RWI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무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UCLG ASPAC),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이다.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의 4개국 지방정부 및 국가인권기구(NHRI) 그리고 시민사회단체(CSO)의 대표들이다. 온라인 모듈의 수료 및 코스 프로젝트의 집행 후 참가자는 본 워크샵에서 자신의 코스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본 워크샵에는 광주의 시내 관광, 그리고 이후 인권 및 기후 변화에 대한 관련 지역 사무소와의 토론 역시 포함된다.